[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 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검도대회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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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 작성일17-11-14 조회2,076회본문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검도대회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사회인검도연맹(회장 김성태)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제 22회 한국 사회인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인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세~50세의 전국 사회인 검도선수 25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1988년 시작된 '한국 사회인 검도대회'에는 이탈리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이종원 수원대 교수에게 사사한 피에트로 발렌티 씨 등 이탈리아 경찰 9명이 대회를 위해 방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연령을 초월한 희망과 감동'이며 남·녀 청년부, 장년부, 중년부, 노장부 등 1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을 위해 관악구청 검도회의 기술시범과 이화여대 검도부의 조선세법 시연, 장애인 검도선수들의 공개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